명백해 보이건만 어떻게든 문제를 무마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노고가 참 눈물겨워보이기까지 합니다.
어제 어처구니 없는 대리투표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Views&news의 아래 기사를 클릭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한나라 "컴퓨터 열받아 투표 오류 났을 수도" 김정훈 "민주당 의원이 컴퓨터 발로 걷어차 부셔버려"
<이미지 출처 : 뉴스뱅크이미지, 김정훈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현 정부와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의 수준을 보여주는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요즘 초등학생들보다도 못한 수준임을 잘 보여주네요)
전 정권이 IT 산업을 발전시키고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것과 달리 현 정권이 IT보다는 건축, 토목에 주력을 할 수 밖에 없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입니다.(잘 모르니까~~)
현 정권의 수장인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후 일주일 동안 컴퓨터 로그인을 못해서 제대로 된 집무를 못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 정권이 비밀번호를 바꿔놔서 그렇다고 우기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대통령 기록물에 대해 서버를 내놔라고 하더니, 노트북을 연설용 책받이로 쓰더니, 이제는 대리투표가 컴퓨터가 열받아서 오동작을 했다고 하질 않나, 민주당 의원이 발로 차서 오동작했다고까지 합니다.
참 한심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먼저, IT가 발전하면 실업자가 늘어난다고 하여 정보통신부를 없앤 것까지는 이해가 갑니다.(어른들은 컴퓨터산업이나 IT산업이 발전하면 기계가 다 하는 줄 아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최소한 전자정부가 펼쳐지는 세대에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법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수장은 로그인도 못하고, 결국 아래 부하는 컴퓨터가 열받아서 오동작을 했다고 하질 않나, 발로 차서 오동작 되었다고까지 하니 정말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습니다.
요즘 초등학생들도 김정훈 원내부수석대표보다 잘 알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좋은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일단, 다들 당직에서 물러나십시오.
그럼 취업을 위해 제공되는 실업자 국비지원 전산교육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이니 부담 가지시지 마시고, 들으십시오.
특히, 수장과 그 이하 직원여러분. 모두 함께 물러나셔서 들으시면 됩니다.
필요하시다면 제가 직접 가르쳐 드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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