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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독서가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Title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Writer 장혜민 Genre 에세이
Publisher 산호와진주 Read. End. 2014년7월10일~7월14일

법정스님의 책들이 집에 많음에도 여태 읽어야지 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좀 더 깊이 있게 봐야된다는 핑계로.

법정스님이 쓰신 책들을 보기 전에 그 분이 어떤 사람인지 먼저 알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선택한 법정스님의 이야기를 담은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이라는 책.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내가 살면서 나의 인생에 큰 충격을 줬던 몇몇 책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법정이라는 사람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왜 그가 그토록 종교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았는지를 알게 된 좋은 책이다.

법정스님의 삶은 성직자로써 그리고 이 시대의 큰 어른으로의 모범적인 삶은 보여주셨다.
그가 남긴 주옥같은 말로 그를 평가할 수 있지만, 그가 보여준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들의 멘토가 되기에 충분하다.

개인적으로 환경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에 나름 환경을 생각하면서 살기위해 몇 가지 원칙아닌 원칙을 지키면서 살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껏 했던 건 법정스님의 삶에 비하니 하찮은 수준에 불과했다.
법정스님의 삶 자체가 모범이 되는 것은 당연하나, 그의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모습과 마음은 정말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하겠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리는 것은 곧 우리의 인류의 멸망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의 사랑의 실천은 그가 곧 부처이자 예수라고 해도 될 만한다. 모든 종교의 근본은 사랑이나 요즘 세상은 물질의 사랑에 너무나 퇴폐되어 가고 있다. 종교적 성직자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서로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한다면, 아마 세상은 더 살만할 지 모르겠다.
사랑을 기반으로 나눔, 봉사, 실천을 한다면, 더욱 우리가 생각했던 유토피아는 그리 멀리 있지 않을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내 인생의 멘토가 몇 안된다. 그만큼 누군가에게서 배우고 그 사람을 따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사람들은 몇 되지 않았다. 물론, 내가 너무 독선적인 삶을 살아 그럴 수 있으나, 그래도 그만큼 팍팍한 세상이라 그저 이기적인 삶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법정스님을 내 멘토로 삼아 그의 정신과 실천을 본받아야겠다. 법정스님에 비하면 하찮은 미물일 수 있으나, 그의 삶을 따르려고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조그만 변화를 느끼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글의 진심을 듣고자, 그의 책을 다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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