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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독서가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 데일 카네기

Title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
Writer 데일 카네기 Genre 자기계발
Publisher 시간과공간사 Read. End. 2014년1월10일~1월16일

미국의 유명한 데일 카네기의 책이다.
데일 카네기는 유명한 작가이자, 강사였다. 그는 자기계발이라고 하는 분야에서는 고전과 같은 주옥같은 책들을 많이 냈다.
국내의 자기계발서들은 대부분 이 사람의 책을 보고 기반이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래서 그의 책의 내용이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다.
얼마전 읽었던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책을 보면 데일 카네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지성 작가의 문체나 스타일은 데일 카네기가 쓰던 방식과 비슷하다.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자기계발서의 기초, 교과서 쯤 되는 책이다.
그는 특히 인간관계에 대한 책들을 많이 썼는데, 그 중 하나이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아주 단순한 논리를 적용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사소한 내용들인데 실천이 잘 안되는 부분이다.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친구가 되고 사람을 움직여 자신에게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은 지극히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거나 예시를 든 것을 보면 지극히 일반적이다.

그런데, 왜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 소개된 내용을 보면, 상대방에게 칭찬을 하고, 진심으로 대하고, 자신의 잘못을 먼저 말하라는 등, 아주 당연한 원칙과도 같은 이야기다.

하지만, 가만히 돌이켜보면 쉽지 않은 부분이다.
내가 살면서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과 친구가 되었던 시절을 보면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다가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런 기본적인 원리보다는 이익을 따지고 그사람을 이기고 싶어하는 인간의 지극이 기초적인 욕망을 그대로 표출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 책의 후반부에 보면 가정에서 쓸 수 있는 원칙과 원리를 말하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연애할때는 다들 그렇게 생활을 한다. 상대를 배려하고, 존경하고, 많은 대화를 하고 상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조사한다. 연애할때 그 상대를 이기고 억압하고 누르려고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처럼 어떻게 보면 지극히 일반적이고 당연한 것이지만, 어떻게 실천하느냐가 관점이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해 보라라는 구체적인 내용도 제시한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당연한 것임에도 우리는 등한시 하는 경향이 많다.
자기 계발서라는 것은 보통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욕망이나 욕구를 절제하는 것에서 시작하라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지만, 가장 이기적인 동물이다 보니 자신의 기준에서만 모든 일을 생각하고 하려고 한다.
이를 조금 다르게 생각해서 실천한다면 특히, 자신이 아닌 우리를 위한다면 아마도 이런 책들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훌륭한 지도자나 위인들은 자신은 늘 뒤로 하고 우선을 상대에 두었다는 점들은 익히 많은 책들을 통해 알 고 있다.
특히 자신을 낮추어 겸손한 사람일수록 지도자나 위인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점을 다시한번 환기시키고 있다.
자신만의 세계가 아닌 남과 우리를 위한 사고를 가지고 행동하라는 것이다.

지금껏 나는 살면서 겸손은 가장 힘들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예전 유행했던 노래 중에도 겸손은 힘들어라는 노래가 있을 정도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사실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내 삶을 돌아보니 나는 절대 나 자신을 낮추었던 적도 없고 남을 위해 산적이 결코 없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얻은 교훈은 그저 기본적인 원리, 즉 내가 아닌 우리라는 존재를 잘 인식하고 내가 느꼈던 것보다는 함께 느꼈던 사항을 중시하라는 것이다.
물론 ‘나’라는 존재감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라는 것에는 ‘나’라는 존재가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이다.

비록 하루아침에 나의 삶에 변화를 줄 순 없겠지만, 이 책에서 소개된 기본적인 내용을 조금씩 지켜보면 아마 나의 자존감은 더 상승될 것이라 믿어본다.
그리고, 가장 작은 실천은 가정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도 함께 느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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